'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속눈썹 붙이고 여장 "황신혜보다 예뻐" 자아도취
[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민수가 여장을 했다.
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는 강주은과의 요리대결 패배에 웨딩드레스 벌칙을 수행했다.
수염이 덥수룩 한 최민수는 전문가들의 손길이 시작되자 답답한 마음에 "내 음식이 더 맛있었는데 나 드레스 입히려고 애들이..."라며 하소연을 했다. 그 와중에 최민수는 "스모키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그런 최민수를 보며 "기분이 좋더라. 본인이 불편한걸 하고 있으니까 약간의 만족이 오더라"고 말했다.
모니터로 최민수의 변신과정을 지켜보던 황신혜, 조혜련은 한껏 신이난 듯 화면에 빠져들었다.
최민수는 메이크업에 이어 올리비아 핫세 머리까지 해야한다는 말에 "난 드레스만 입기로 했다. 일이 왜 이렇게 됐냐"고 말했다. 신랑화장을 받던 강주은은 "반항하기 시작했다"고 혼잣말 하더니 최민수를 향해 "목소리 들린다. 그냥 해라"고 카리스마 있게 말해 최민수를 꼼짝 못하게 했다.
최민수는 속눈썹까지 붙이고 완벽한 여자로 변신해 갔다. 최민수 스스로도 "황신혜 보다 예쁘다"고 말할 정도. 그러나 결정적 순간, 최민수는 립스틱을 거부하며 지워버렸다. 이 소식을 들은 강주은은 "유성이 아빠. 왜 립스틱 안 발라"고 지적했고 최민수는 "바르겠다"고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엄마가 뭐길래'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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