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커리&톰슨, 75득점 합작..고군분투 웨이드

김건일 기자 2016. 2.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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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플래시 브라더스가 마이애미를 장악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18-112로 이겼다.

3연승을 만든 서부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51승(5패)째를 챙겼다. 마이애미는 25패(32승)째를 안으면서 보스턴 셀틱스에 단독 3위를 내줬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이 펄펄 날았다. 커리가 42점, 톰슨이 33점을 넣어 팀이 올린 118점 가운데 무려 75점을 책임졌다.

마이애미가 경기 막판까지 잘 싸운 데에는 드웨인 웨이드가 한몫했다. 웨이드는 오랜만에 폭발적인 돌파 능력을 과시하면서 32점을 넣었다.

하지만 커리를 받친 톰슨처럼 웨이드를 도운 이가 없었다. 크리스 보시가 경기에서 빠진 가운데 웨이드가 펼친 활약은 고군분투에 그쳤다.

[영상] 25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사진]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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