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와 첫만남에 "최악의 맞선 상대다"

백지연 인턴기자 2016. 2. 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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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와 이유리가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 19회에서는 박휘경(송종호)과 백도희(이유리)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경과 맞선을 보기로 한 백도희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박휘경을 찾아갔다. 백도희를 처음 본 박휘경은 이나연(이유리)과 너무도 닮은 백도희에 깜짝 놀랐다.

박휘경은 백도희에게 "우리 예전에 본 적 없냐"고 물었고 백도희는 "도대체 여자를 얼마나 많이 만났으면 그런 소리를 하냐"고 지적했다.

백도희는 박휘경을 보자마자 그의 이혼사유는 물론 전 부인의 재혼까지 언급하며 그를 분노케했다. 박휘경은 이런 백도희에 "정말 무례하다"며 "이제껏 만났던 맞선 상대 중 최악이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송종호 | 이유리 | 천상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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