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BIFF 사태 언급 "관심과 기운 모아달라"(최고의영화상)

뉴스엔 2016. 2.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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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2월 2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류승완 감독은 영화 '베테랑'으로 최고의 작품상과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은 "맥스무비가 영화 잡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영화 예매 사이트이기도 하다. 맥스무비를 비롯한 예술 영화 전용관 창구를 보면 숨겨진 좋은 영화들이 많다. 오늘 여기에 자리한 떠오르는 스타들 역시 그런 영화를 통해 탄생한 스타들이다. 낯설지만 흥미를 자극하는 영화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다음 내 영화가 나오면 그것부터 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류승완 감독은 "하지만 그러한 영화를 볼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지금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우리가 다양한 영화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관심과 기운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자아냈다.

한편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2015년 한국에서 개봉한 906편의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27일간 관객 투표가 진행, 작품상부터 라이징스타상까지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2016 최고의 영화상 수상자(작)

▲작품상= 베테랑
▲감독상= 류승완(베테랑)
▲남자배우상= 유아인(베테랑)
▲여자배우상= 전지현(암살)
▲남자조연배우상= 오달수(베테랑)
▲여자조연배우상= 라미란(히말라야)
▲남자신인배우상= 류준열(소셜포비아)
▲여자신인배우상= 박소담(검은사제들)
▲독립영화상= 소셜포비아
▲예고편상=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포스터상= 히말라야
▲라이징스타상= 도경수(EXO)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 설현 이성경 임시완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조연경 j_rose1123@ /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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