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베테랑'으로 첫수상..예측못한 사랑 감사"(최고의영화상)
[뉴스엔 조연경 기자]
유아인이 최고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2월 2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으로 최고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유아인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스케줄로 불참,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유아인은 “최고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2015년 한 해 동안 내가 예측할 수 없었던 사랑을 보내 주셔서 그 자체 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근데 상까지 받아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사도'로는 몇 번 상을 받았는데 '베테랑'으로 처음 받는 것 같아 아주 기쁘다”며 “새삼스럽게 류승완 감독님에게 상의 영광을 안겨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육룡이 나르샤' 촬영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는데 관객 분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상인 만큼 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꼭 전해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2015년 한국에서 개봉한 906편의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27일간 관객 투표가 진행, 작품상부터 라이징스타상까지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2016 최고의 영화상 수상자(작)
▲작품상= 베테랑
▲감독상= 류승완(베테랑)
▲남자배우상= 유아인(베테랑)
▲여자배우상= 전지현(암살)
▲남자조연배우상= 오달수(베테랑)
▲여자조연배우상= 라미란(히말라야)
▲남자신인배우상= 류준열(소셜포비아)
▲여자신인배우상= 박소담(검은사제들)
▲독립영화상= 소셜포비아
▲예고편상=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포스터상= 히말라야
▲라이징스타상= 도경수(EXO) 류준열 박보검 박소담 설현 이성경 임시완 정하담 지수 채수빈 최우식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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