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정찬, 곽희성 만나 "강민경 좋아하냐"
정찬이 ‘최고의 연인’ 56회에서 곽희성과 강민경을 이어줄 작정했다.
2월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6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최규찬(정찬 분)은 백강호(곽희성 분)와 만났다.
피말숙(김서라 분)은 최규찬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보배만 이 집에서 나가면 된다. 보배가 이 집에서 나가고 당신이랑 내가 같이 살면 누가 영광이랑 아름이 보고 남매라고 하냐. 그냥 당신은 보배랑 잠깐 바람피우고 만 거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규찬은 “궤변 늘어놓지 말고 영광이(강태오 분)랑 방 얻어서 나가라”며 무시했고, 나보배에게 “ 안되겠다. 내가 이봉길씨를 좀 만나봐야 겠다. 당신도 이봉길씨 아름이 짝으로 마음에 들지 않냐”며 이봉길, 백강호를 만나볼 작정했다.
이어 백강호를 만난 최규찬은 한아름(강민경 분)을 향한 마음이 어떤지 물었고 백강호는 “최영광씨 관련된 일은 전부 다 알고 있다. 처음에는 아름씨를 도와주려고 한 일인데 이제 한아름씨를 향한 마음이 진짜가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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