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만의 귀환' 박인비, 다소 힘들었던 첫날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촌부리(태국)=사진 표명중 기자]
약 4주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 박인비가 다소 힘든 첫 날을 보냈다.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2월25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4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9억7,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박인비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선두 렉시 톰슨(21 미국)과는 8타 차.
박인비는 지난 1월 LPGA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1라운드에서 7오버파 80타를 쳤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한 박인비는 결국 기권을 택했다.
이후 박인비는 휴식을 취하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려고 했다는 박인비는 첫 날 다소 고전했다. 실전 감각이 사라진 상태에서 치른 첫 경기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박인비는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고 순항하는 듯했지만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박인비는 12번 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벌였지만 13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앞에 붙여 1.5미터 버디에 성공하면서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16번 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다.
샷과 퍼트가 정상 궤도에 도달하지 않아 기복 있는 경기를 펼친 박인비다. 아이언 샷이 무뎠고 장점인 퍼트도 홀컵을 빗나갔다. 그렇지만 어프로치 샷은 빛을 발했다. 10,12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과 17번 홀(파4)에서 벙커샷을 핀에 바짝 붙였고, 파로 막아내 스코어를 최대한 지켰다.
남은 경기에선 박인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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