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일베논란, 속상한 것 보다 팬들이 더 걱정"(인터뷰)
명희숙 기자 2016. 2. 25. 14:25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일베 논란 이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류준열은 25일 뉴스1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서 불거진 일베 논란과 관련해 "속상한 것 보다는 팬분들이 많이 놀라셨으니까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니까 더 감동받는다. 힘들 때 더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24일 류준열은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누리꾼들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을 두고 일베 회원이라고 주장한 것. 이에 대해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각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또한 소속사 역시 "사이버 수사대에 일베설 최초 유포자와 인신공격성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에 대해 수사 요청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억측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의 지인으로 유명한 이동휘 역시 그에게 SNS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준열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 포스터를 게재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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