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 "히딩크 감독, 5:0 패배 후 육두문자 날아와"

김풀잎 2016. 2. 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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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히딩크 감독의 비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홍콩 팀과의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첫 국제 대결에서 홍콩팀은, 무려 4대1의 결과로 한국팀을 꺾었다. 

이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다른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설렜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결 후 안정환은 "히딩크 감독은 한국이 5:0으로 졌을 때 어떤 반응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카메라 꺼도 되냐. 육두문자가 날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과 해외 최고의 셰프들이 국경을 넘은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안정환, 최현석, 이연복, 샘킴, 이원일이 출연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쿡가대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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