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석진 "전용기 타..사실 신기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2016. 2. 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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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유진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지석진이 중국 한류스타로서 전용기도 탔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지석진, 배우 최성국, 그룹 EXO 멤버 첸, 중국의 MC 겸 가수 김은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석진에게 "전용기를 타요?"라며 의심스러운 듯 물었다.

이에 지석진이 그렇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알아보니까 유재석과 김종국이 있어야 전용기를 띄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석진은 "김종국만 타도 전용기가 안 뜨는 것과 같다. 그러면 나도 전용기를 타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지석진은 "사실 나도 신기했다. 사진도 다 같이 찍어서 SNS에도 올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yujin71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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