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석진 "중국서 전용기 준비해줘, 007 느낌"

권수빈 기자 2016. 2. 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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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지석진이 중국에서 전용기를 탄 경험을 밝혔다.

지석진은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 중국 활동에 대해 "어디 행사 간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쪽에서는 최대한 대우를 해준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전용기를 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김구라 이광수, 김종국, 유재석이 와야 띄우는 것이지 않냐"라며 딴지를 걸었다.

지석진이 중국에서 타 본 전용기에 대해 말했다. © News1star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지석진 전용기에 대해 "내가 잘난 체 하는 것 같지 않나"라며 겸손한 척 하다가 "외관이 007 같은 느낌이다. 겉모습이 굉장히 예쁘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형이 하면 국내 시청자가 안 믿는다"며 믿음을 보이지 않았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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