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소진 "기계공학과 출신, 아버지 영향"
장영준 2016. 2. 24. 21:25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기계공학을 전공한 이유를 밝혔다.
소진은 2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특히 수학을 잘했고, 기계공학과 출신이라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중학교 때까지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진은 이어 "아버지가 자동차 관련 공장을 작게 하신다. 어릴 때부터 그냥 봐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계공학과에 진학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그럼 어떻게 가수가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소진은 "대학교 때 밴드를 잠깐 했는데, 사람들이 무대에 빠져드는 모습에 맛을 들였다"고 말했고, 정찬우는 "외모 자체가 연예인처럼 생겼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소진. 사진 = 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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