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조안, 불륜녀 황소희 협박 돈뜯어내나
조안이 ‘최고의 연인’ 55회에서 불륜녀 황소희를 새로운 방법으로 협박했다.
2월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5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한아정(조안 분)은 불륜녀 백강미(황소희 분)를 공격했다.
한아정은 남편 박병기(이현욱 분)와 재벌녀 백강미의 불륜을 알고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감시하며 사람을 사서 불륜증거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어 파파라치를 시켜 백강미에게 전화하게 했다.
파파라치는 백강미에게 “내가 아가씨에게 사진을 보낸 건 그 사진을 언론에 갖다 뿌리겠다는 경고이자 예고다. 대기업 따님이 유부남 변호사랑 바람나 그 사무실에 취직까지 했는데 얼마나 재미있냐. 내가 10년 넘게 이러고 사는데 이건 대박이다. 다들 앞 다퉈 사가려 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백강미가 “얼마면 되냐. 내가 가진 것 다주겠다”고 말하자 파파라치는 “그게 얼만데? 100억 되나?”라며 100억을 요구했고 백강미가 경악하자 “협상결렬”이라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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