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인 2세 활약, 경복고 분당경영고 춘계연맹전 우승
박정욱 2016. 2. 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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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정욱기자]농구인 2세들이 맹활약한 경복고와 분당경영고가 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정상을 차지했다.
경복고는 2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65-48(23-17 11-12 15-13 16-6)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김유택 전 중앙대 감독의 아들 김진영이 23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우승에 앞장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또 양원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총장의 아들인 양재민도 18점 11리바운드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삼천포여고를 67-41(22-15 18-7 14-7 13-12)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성인 국가대표 유망주 박지수가 22분만 뛰고도 14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MVP를 거머쥐었다. 195㎝ 장신 센터인 박지수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 이수경 씨의 딸이다.
남중부에서는 홍대부중이 명지중을 71-66(19-15 15-16 14-18 23-17)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청솔중이 숙명여중을 51-49(7-11 17-8 16-12 11-18)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경복고는 2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65-48(23-17 11-12 15-13 16-6)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김유택 전 중앙대 감독의 아들 김진영이 23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우승에 앞장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또 양원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총장의 아들인 양재민도 18점 11리바운드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삼천포여고를 67-41(22-15 18-7 14-7 13-12)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성인 국가대표 유망주 박지수가 22분만 뛰고도 14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MVP를 거머쥐었다. 195㎝ 장신 센터인 박지수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 이수경 씨의 딸이다.
남중부에서는 홍대부중이 명지중을 71-66(19-15 15-16 14-18 23-17)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청솔중이 숙명여중을 51-49(7-11 17-8 16-12 11-18)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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