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눌러보고' 대낮 주택가 빈집털이 40대 구속
전재홍 2016. 2. 24. 17:35
[이브닝뉴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대낮에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윤모씨를 구속하고 윤씨가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업주 73살 정모씨 등 7명를 입건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시의 주택가에서 초인종을 누르거나 노크를 한 뒤 인기척이 없는 집에 들어가는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6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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