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앞둔 새신부의 청순 자태 [TD포토]

황서연 기자 2016. 2.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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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화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우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하늘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하늘은 봄을 부르는 여신과 같은 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 코튼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김하늘이 결혼 전 촬영하는 마지막 화보로,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 남편과 동행해 촬영이 진행돼 때문에 그 의미를 더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베일을 쓴 결혼을 앞둔 새 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더해진 우아한 롱 드레스,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 팬츠를 매치한 일상적인 룩까지 모두 소화해내 완벽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예비 남편은 촬영 중 김하늘을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하고, 새벽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등 외조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최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여교사'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김하늘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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