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차타격 대상,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 성명(1보)

2016. 2.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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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등 겨냥 "이 시각부터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진입"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들<<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스커드 미사일<<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미연합훈련 등 겨냥 "이 시각부터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진입"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혁명 무력이 보유하고 있는 강위력한 모든 전략 및 전술타격 수단들은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날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 자들을 가차없이 징벌해 버릴것이다'라는 제목의 중대 성명을 발표,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은 특히 "1차타격 대상은 동족 대결의 모략 소굴인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라고 지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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