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최고의연인' 변정수, 강민경父 악몽.. 죗값 치를까

뉴스엔 2016. 2.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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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가 ‘최고의 연인’ 54회에서 강민경 부친을 해친 악몽에 시달리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4회(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고흥자(변정수 분)는 악몽에 시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흥자의 회상을 통해 과거 한아름(강민경 분) 부친 한민성을 죽게 한 인물이 고흥자와 백만석(정한헌 분)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고흥자는 백만석과 손잡고 한민성이 개발한 원단을 빼돌려 부도를 맞게 했다.

그 일을 계기로 고흥자는 유명 디자이너로 발돋움 했고, 백만석은 부도난 한민성의 대구섬유를 인수해 드림패션을 세웠다. 한민성은 고흥자의 배신을 알고 그를 미행하다가 죽임을 당했음을 암시했다.

강세란(김유미 분) 모친 고흥자와 백강호(곽희성 분) 계부 백만석이 한아름 부친 한민성의 원수였음이 드러나며 세 사람의 깊은 악연이 그려진 것. 이어 고흥자는 그 일을 빌미로 백만석에게 딸 강세란과 백강호의 결혼을 재촉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고흥자는 한민성이 나오는 악몽에 시달리며 일말의 죄책감을 드러냈다. 고흥자의 꿈속에서 한민성은 “고흥자. 원한을 갚아주러 왔다. 너 때문에 난 다 잃었다. 날 배신하고 성공을 해? 그게 성공이야? 너도 죽어!”라며 목을 졸랐다.

고흥자는 “내가 죽인 게 아니잖아. 나 혼자 죽인 게 아니라고! 살려줘”라고 변명하다가 잠에서 깨어났고, 그 시각 한아름은 고흥자와 부친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최영광(강태오 분)과의 언약식 예정을 알렸다.

한아름은 모친 나보배(하희라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영광과 언약식을 올릴 작정. 고흥자와 한아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고흥자가 한아름의 의해 과거 죗값을 치르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고의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54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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