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무제한 토론 돌입..김광진 첫 타자

【서울=뉴시스】홍세희 김난영 기자 = 국회가 23일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에 따라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난 2012년 제도 도입 이래 오늘 처음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자정이 경과해도 차수를 변경하지 않고 계속 본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더민주의 첫 토론자로는 김광진 의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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