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산불로 임야 0.7㏊ 소실(종합)
2016. 2. 23. 18:05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3일 오전 11시 32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기숙사 뒷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4대와 소방대,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대는 2시간 만에 큰불을 잡고, 오후 3시 30분께 진화를 마무리했다.
이 불로 임야 0.7㏊가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울산시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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