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당론으로 필리버스터 신청..테러방지법 저지 시도

진상현 기자 2016. 2.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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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the300]]

더불어민주당이 23일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공식 신청했다고 국회측이 밝혔다.

필리버스터는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이뤄지는 반대 당의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행위를 지칭한다. 장시간 연설을 하거나 형식적 절차의 이행 등의 방법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 8월29일 박한상 신민당 의원이 3선 개헌을 막으려 10시간15분 동안 발언한 것이 최장 기록이다.

진상현 기자 jis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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