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키스신을 3시간이나? "상대 배우와 전우애..액션신보다 힘들어"
2016. 2. 23. 14:11
박효주 키스신 발언이 화제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박효주는 "키스신을 3시간 정도 찍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효주는 "찍어 보니 웬만한 액션신보다 힘들더라"라며 "찍고 나서 상대 배우와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겼던 것 같다"라고 말했따.
또 박효주는 SBS '매직아이'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즐겨하는 것을 소개하던 중 '지방 축제'에 꽂혀있다고 밝히며 부산에서의 여고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박효주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 지셔서 지방에 내려갔다. 나에게 첫 인사를 해준 곳이 '해운대 여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에서는 아파트 단지 앞 학교였는데 부산에서 동산 위의 하얀 집 같은 학교에 가니까 너무 좋았다. 학교 창문으로는 바닷가도 보여서 '여기서 공부를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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