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분야별 공약' 잇따라 발표

허상천 2016. 2.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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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분야별 공약을 잇따라 발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분야별 대표공약과 함께 선거구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개발해 제공하는 ‘공약은행’도 운영키로 했다.

총선기획단은 오는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사상구선거구의 배재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영도 김비오, 연제구 김해영, 금정구 박종훈 등 총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오는 3월 3일에는 부산진갑 선거구의 김영춘 예비후보와 사하갑의 최인호, 북강서갑의 전재수, 북강서을 정진우, 해운대기장갑 윤준호 예비후보 등이 부산의 유료도로 통행료 문제와 도시철도 하단-가덕선 조기 착공, 센텀-만덕 대심로 건설 등 부산의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선기획단은 이어 3월 9일에는 부산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서민경제’ ‘미래 부산 먹거리 경제’ 등 시리즈별 총선 공약을 발할 예정이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유정동 총선기획단장은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판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만들었다”며 “이번 총선이 인물과 공약 경쟁을 통한 명실상부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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