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수중 개봉 영상 공개..물 속에서 영화보고 사진찍고
박지혜 2016. 2. 23. 12:5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상자가 물 속에서 열렸다.
독일 통신사 티모바일(T-Mobile)은 22일 유튜브에 ‘삼성 갤럭시S7 수중 언박싱(Unboxin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물 속에서 스노클링을 착용하고 갤럭시S7를 포장상자에서 꺼내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는 물 속에 탁자를 놓고 앉아 갤럭시S7로 동영상을 보는가하면 사진을 찍어 카메라를 향해 보여준다. 갤럭시S7의 수중 촬영 사진에는 물 속 기포와 사람의 움직임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갤럭시S7의 방수·방진 기능은 최고 규격인 IP(International Protection) 68등급으로, 약 150㎝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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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됐다. 외신은 방수·방진 기능 등 진화한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 호평을 내놓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실제로 중요한 기능들을 개선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으며, 타임지는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또 IT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에는 없는 갤럭시S7의 10가지 기능’으로 외장 메모리와 방수, 고속·무선충전, 저조도 촬영 기능, 배터리 용량, 삼성페이, 엣지 위젯 등을 나열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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