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유아인, 결국 명나라 行 택했다.."금의환향할 것"

2016. 2.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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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명나라행을 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명나라행을 결정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봉(김명민 분)은 명나라에서 대군들 중 한 명을 명나라의 사신으로 보내라는 말에 이방원을 떠올렸다. 그는 고민에 빠진 이성계(천호진 분)을 대신해 이방원을 찾아가서 명나라로 떠날 것을 권했다.

이에 이방원은 "거제 같은 곳에서 5년 못한다"라며 "차라리 명의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황제를 설득하고 1년 안에 금의환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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