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윤리심판원 간사, 경찰폭행 혐의 입건
연규욱 2016. 2. 22. 22:28
서울 송파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간사를 맡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교수(50)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 교수는 이달 9일 오후 9시 35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 임 교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의 허벅지를 2차례 발로 차고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 교수는 조사에서 "몸싸움을 한 것은 맞지만 발로 찬 기억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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