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4억 원 수여

조태현 2016. 2.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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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 백여 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오늘(22일) 서울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각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나라에서 온 유학생 백여 명에게 장학금 4억여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2008년 개인재산으로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해외 유학생 890여 명에게 장학금 3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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