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채정안, 결별 아픔 딛고 제2의 전성기 맞이한 '청순여신'

2016. 2.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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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채정안이 화려하게 재기한 돌싱스타 8위에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화려하게 재기한 돌싱스타라는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8위에는 배우 채정안이 올랐다. 채정안은 19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이듬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출연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채정안은 지난 1999년 연기를 넘어 '무정'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변신도 성공했다. 

이처럼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한 채정안은 지난 2004년 고교 동창생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한 남성과 약 1년 정도 교제 후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합의의혼했다. 

이혼 후 복귀한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으로 출연해 물오른 감정연기와 청순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채정안은 패션, 헤어 스타일까지 인기를 모으며 각종 광고를 휩쓸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6'은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순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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