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결승 앞둔 아구에로, "큰 경기는 항상 긴장돼"
박대성 2016. 2. 22. 20:04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7,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컵 결승전을 앞둔 심정을 털어놓았다.
아구에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경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를 앞두고는 항상 긴장된다. 그래서 더욱 연습과 훈련에 몰두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소속팀 맨시티는 다가오는 29일 리버풀과의 캐피탈 원 컵(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긴장을 해소법은 ‘즐김(enjoy)’라고 밝혔다. 아구에로는 “유일한 해소법은 경기를 즐기는 것이다. 휘슬이 울리고 경기를 즐기고 있으면 긴장은 어느새 달아났다. 어릴때부터 줄곧 사용하던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결승전에 대한 생각도 함께 밝혔다. 그는 “작은 실수도 해서는 안 된다. 항상 집중하고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선수 개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아구에로는 “리그컵 우승은 정말 중요하다. 모든 것을 바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며 결승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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