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최일화, 서지석 사직서 거절 "공과 사는 구분"

정유진 인턴기자 2016. 2. 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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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유진 인턴기자]
/사진=SBS 일일드라마 '마녀의성'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일일드라마 '마녀의성'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마녀의 성' 최일화가 서지석의 사직서를 거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회장 문상국(최일화 분)이 신강현(서지석 분)의 사직서를 받지 않고 오히려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강현은 문희재(이해인 분)를 위해 사직서를 내기위해 문상국에게 갔다.

하지만 문상국은 "나 공과 사를 구분하는 사람이야. 너는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고"라며 신강현의 사직서를 받지 않았다.

이에 신강현은 "문 실장이 힘들어 할 겁니다"라고 말했지만 문상국의 결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문상국은 "어제 장모님께 곤욕 치른거 마음에 담아두지마. 자식 가진 부모 마음에 당연하거니까. 그런데 연애감정도 없는 줄 알았는데, 임자를 제대로 못 만난거였어"라며 오히려 신강현을 위로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yujin71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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