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조한, 가장 뿌듯한 제자는? "EXID 하니, 똑똑한 친구다"
이다연 2016. 2. 22. 18:42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가수 김조한이 직접 가르친 아이돌 제자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김조한과 개그맨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소녀시대 태연, 씨스타 효린, 박재범, EXID 하니, 슈퍼주니어 규현, 에이핑크 정은지 등등 아이돌 그룹의 주요 보컬들을 가르쳤다”고 물었다.
이에 김조한은 “며칠 전에 태연과 같이 방송을 했다. 노래를 잘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다. 이 친구들을 보면 나름대로 긴장되기도 한다. 경쟁까지는 아니고 멋진 선생님으로 남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조한은 가장 뿌듯한 제자로 EXID 하니를 꼽았다. 김조한은 “원래 머리가 좋은 친구다. 내가 음악을 권유했는데 지금 너무 잘 돼서 고맙다. 제자들이 잘 되면 내 어깨가 올라가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민영, 뉴욕 출국 인증샷 '기분 좋아지는 미소'
- 김나영, 임식 소식 직접 전해 "네 달 있다가 엄마 된대요"
- 박진영,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펼친다 '박진영 작곡 노래 가수들과 함께'
-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생일 파티 현장 공개 '훈훈한 팀워크'
- '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솔직한 리액션 할 것" 선언에 셰프 군단 '긴장'
- 유명 배우, 촬영 중 긴급 이탈했다…"자체 방전" 선언하더니 사라져 ('핸썸가이즈') | 텐아시아
- '충격' 김준현, 살 쪽 빠진 모습 공개…얼굴 하얗게 질리기까지 ('맛녀석') | 텐아시아
- [공식] 추영우, 임지연 이어 박예니 만난다…'중증외상센터'로 연기 변신 예고 | 텐아시아
- '27세' 신예은, 올해 건물주 될까…'정년이' 차기작 영화→시리즈 3편 확정 | 텐아시아
- "여자 7명과 열애 중, 회칼로 무참히 살해"…장기 쏟아진 채 사망, 안정환도 '눈 질끈' ('용형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