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MWC 2016] SKT 커넥티드카 몬주익 언덕 달린다
파이낸셜뉴스 2016. 2. 22. 18:15
태블릿형 시스템 T2C 후방카메라 영상 등 제공.. 주요 관광지서 시승행사
태블릿형 시스템 T2C 후방카메라 영상 등 제공.. 주요 관광지서 시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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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스페인)=허준 기자】SK텔레콤의 커넥티드카 'T2C(Tablet to Ca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언덕을 달린다.
SK텔레콤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몬주익 언덕의 마라톤 루트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T2C'는 SK텔레콤이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2C'에 구글 지도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글로벌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이번 MWC에서 T2C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2C'는 SK텔레콤 전시관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시승 차량 지붕에 360도 카메라를 설치해 바르셀로나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한 영상은 전시장 'T2C' 체험존에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이번 MWC를 계기로 세계 각지 관람객들의 커넥티드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티드카'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미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도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준비하는 등 커넥티드카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허준 기자
SK텔레콤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몬주익 언덕의 마라톤 루트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T2C'는 SK텔레콤이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 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2C'에 구글 지도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글로벌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이번 MWC에서 T2C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2C'는 SK텔레콤 전시관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시승 차량 지붕에 360도 카메라를 설치해 바르셀로나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촬영한 영상은 전시장 'T2C' 체험존에서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이번 MWC를 계기로 세계 각지 관람객들의 커넥티드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티드카'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미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도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준비하는 등 커넥티드카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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