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밤바다 안전하게 입항하세요..조사등 3곳 개선
2016. 2. 22. 16:48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도내 주요 무역항이 운영하는 항로표지시설인 조사등의 기능 개선을 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확보에 나선다.
대상 시설은 대형선박의 통항이 빈번한 동해·묵호항과 삼척항의 조사등이다.
조사등은 육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암초 같은 위험물을 비춰 선박에 위험해역을 알려주는 항로표지시설이다.
일반적으로 등대 상부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 조사등을 고광력 발광다이오드(LED) 등명기로 바꿔 광력을 높이고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쉽도록 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로표지의 기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항만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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