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SM5 LPG·알티마·BMW 바이크 등 리콜
|
먼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22일부터 2015년 7월 6일까지 제작된 SM5 LPG 승용차 377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은 알티마 승용차의 경우 차량후드의 잠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3월 6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535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진일엔지니어링에서 수입·판매한 XW300 등 12개 화물차(트레일러)의 경우 차대번호 미표기 및 자기인증표시 등이 미부착 된 상태로 제작돼 이를 시정하기 위해 리콜이 시행된다.
리콜대상은 2011년 10월 24일부터 2015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XW300 등 12개 차종 피견인자동차 116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진일엔지니어링(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차대번호 재표기 및 자기인증 표시를 부착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650 GT 등 2개 차종 이륜차의 경우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액이 누유 될 경우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3월 20일부터 2015년 6월 9일까지 제작된 C650 GT, C600 SPORT 이륜자동차 125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돼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동아오토 바로가기] |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대기아차, 투싼·포르테 오일쿨러 호스 손상 '1만4926대 리콜 명령'
- BMW, 제네바에서 M760Li 엑스드라이브 등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향후 10년 위한 사회공헌 계획 발표
- 쌍용차,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평택공장 첫 출근
-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상생·동반성장 다짐.. '2016 협력업체 컨벤션' 개최
- 이재명 “국회·대통령 집무실 세종으로…임기 내 건립”
- [송평인 칼럼]대선 경쟁이 팽팽해지기 위한 3가지 조건
-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 권성동 “이재명, 공수처 강화 공약은 대규모 정치보복 빌드업”
- 헌재 “권한대행이 재판관 지명, 극심한 혼란 생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