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발리 해변서 치명적인 유혹 '눈빛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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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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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의 매체 GQ워치 화보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수현은 22일 공개된 워치 화보 속에서 슈퍼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와 청순한 눈빛 그리고 우아하고 내추럴한 자태를 뽐내며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의 물리아 리조트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해변가를 거닐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따스한 발리의 햇살과 어울리는 의상과 시계를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가 착용한 시계는 모두 해밀턴의 여성 컬렉션으로, 해변가 리조트 룩에 완벽한 화이트, 블루 컬러 포인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해밀턴 네이비 파이오니어(Hamilton Navy Pioneer)와 벤츄라(Ventura), 해밀턴 재즈마스터 레이디(Hamilton Jazzmaster Lady)다. 또한 캐쥬얼한 느낌의 활동성을 주는 화이트 러버 소재나 여성스러운 새틴 소재가 스위스의 고 품격 무브먼트를 갖춘 이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해밀턴 관계자에 따르면 수현은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수현은 지난 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시작으로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2’에 발탁된데 이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이퀼스’에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3월 말 방송 예정인 MBC ‘몬스터’를 통해서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해밀턴 워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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