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다니엘 "한국사람, 흥 넘치고 감정 풍부해"
2016. 2. 21. 23:29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과 독일 사람들의 성격 차이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성격'을 주제로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다니엘은 "한국과 독일 사람 간에도 성격 차이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는 것 같다"며 "한국 사람들은 흥이 넘치고 감정이 풍부하다"며 "영화를 보면 감정 변화가 왔다갔다하더라. 재밌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독일 사람들의 억양이 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도 성격차이"라며 "독일어도 충분히 부드럽게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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