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다니엘 린데만 등장에 아이돌급 환호 "나도 놀랐다"

뉴스엔 2016. 2.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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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다니엘 린데만은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2월 2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성격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이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김제동은 짓궂게 "오늘 서천석이 인기가 많다"고 말하기도.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 녹화하면서 카메라 밖에 없었다. 누가 우리 방송을 볼지 궁금했는데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솔직하 박수쳐줘서 놀랐다. 기분이 하늘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의 유창한 한국어에 김제동은 "고향이 경기도냐. 우리 말을 정말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배우 김현숙,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가수 요조, 허세과가 출연했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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