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듯, 콩순이 안녕"..도희, '엄마' 종영 소감

2016. 2.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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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도희가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21일 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콩순이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너무 감사드리고 콩순이로써 저를 받아들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조금이나마 성장시켜준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스탭분들과 선배님들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예뻐해 주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콩순이 안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희는 '엄마'에서 콩순이 역을 맡아 강재 역의 이태성과 커플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도희 인스타그램]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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