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윤현민 또 이별 "여기서 그만하자"
김지하 기자 2016. 2. 21. 23:23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내 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이 또 이별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49회에서는 대표이사직을 빼앗으려는 강만후(송창민)을 되려 함정에 빠트리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사월(백진희)로부터 강만후와 강찬빈(윤현민)의 계획을 전해들은 신득예는 재빨리 대비책을 마련, 되려 강만후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자 강찬빈은 "네 엄마 빠져나갈 시간 벌어주려고 대표이사직 거절한거냐.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느냐"고 따져 물었다.
금사월은 "미안. 그래도 날 낳아준 분한테 칼날을 견눌 수는 없어. 찬빈씨가 아버지를 버릴 수 없는 것처럼"이라고 말한 후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고 말했다.
강찬빈은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 그 시기가 빨리와서 그렇지. 한번 깨진 관계는 되돌릴 수 없나보다"라며 돌아섰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내딸 금사월 | 백진희 | 윤현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딸 금사월' 전인화, 백진희·윤현민 계약결혼 알고 있었다
- '내딸 금사월' 송하윤, 스타일 바꾸고 촌티 벗었다
- '내딸 금사월' 박세영, 도상우 몰래 혼인신고하려다 딱 걸렸다
- '내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버린 박세영에 분노 "독하고 무서워"
- '내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화상 흉터에 '먹먹'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