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결혼 걱정엔 '같이 살래요?'라고 반문"

뉴스엔 2016. 2. 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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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이 결혼 질문 대처법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2월 2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여성 관객은 아들만 셋 둔 엄마라며 주변에서 딸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고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고민에 공감하면서 "그럴 때는 방법이 있다. 나도 42살인데 결혼 안 해서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는 반응이 있으면 '같이 사실래요?'라고 한다. 그러면 기겁을 하고 '아니 그 말이 아니고'라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배우 김현숙,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이 출연했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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