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아이가다섯' 성병숙, 손녀 소유진 이혼 알았다 '난장판'

뉴스엔 2016. 2. 21. 2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병숙이 ‘아이가다섯’ 2회에서 손녀 소유진의 이혼을 알게 되며 난장판이 벌어졌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장순애(성병숙 분)는 손녀 안미정(소유진 분)의 이혼을 뒤늦게 알았다.

안미정은 3년 전 남편 윤인철(권오중 분)이 친구 강소영(왕빛나 분)과 바람나 이혼했지만 가족에게 그 사실을 숨긴 채 윤인철의 미국출장을 꾸며냈다. 조모 장순애과 어린 세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염려한 것. 하지만 3년 만에 윤인철 강소영이 같은 동네로 이사 오며 갈등이 불거졌다.

장순애는 마트에서 우연히 손녀 친구 강소영과 마주쳤고, 강소영은 죄책감에 장순애에게 5만 원을 용돈으로 쥐어줘 안미정의 분노를 키웠다. 이어 장순애는 윤인철 강소영이 일하는 빵집으로 빵을 사러 갔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안미정이 혼비백산 뒤쫓았다.

안미정은 장순애를 쫓아가다가 이상태(안재욱 분)의 차에 치일 뻔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고, 이상태는 안미정이 흘린 슬리퍼를 주워 뒤따라갔다. 그들이 도착한 빵집에서는 이미 윤인철 강소영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장순애가 상황을 알아차리고 분노폭발 난장판을 벌이고 있었다.

강소영 모친이자 빵집 주인 이점숙(김청 분)은 장순애의 소동에 빵집 셔터를 내리고 밀가루를 퍼부었고, 졸지에 이상태까지 안미정 곁에서 밀가루 세례를 맞았다. 영문을 모른 채 밀가루를 뒤집어쓴 이상태가 안미정의 이혼 속사연까지 알게 될 것을 예고하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실었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형 이상태와 동생 이연태(신혜선 분)의 돈을 뜯는 이호태(심형탁 분), 사돈처녀 장진주(임수향 분)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연적이 된 이연태, 아들 이상태를 처가에 뺏긴 것이 약 올라 재혼시킬 작정하는 오미숙(박혜숙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을 더했다.

한편 ‘아이가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2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어제TV]“나라 팔아먹었나” 이상희 아들 사망사건 오점과 진실(그것이알고싶다) 이나영 충격 한뼘비키니, 가릴곳만 살짝 가려 ‘천조각 수준’신민아, 가슴 훅파인 드레스에 아찔 허벅지 노출까지윤지, 상위1% 폭탄같은 글래머 가슴 ‘비키니 터질듯한 풍만함’한채영, 폭탄만한 풍만 가슴 ‘아슬아슬 노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