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어머니 위해 출연"

김진아 2016. 2. 21. 2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달려라지구촌의 정체는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으로 밝혀져 판정단에게 충격을 안겼다.

21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3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8명의 복면가왕이 등장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4조에선 달려라지구촌과 과묵한 번개맨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팝송 ‘Creep을 듀엣으로 부르며 남성미 가득한 락감성을 표출했다. 이날 불과 5표 차이로 번개맨이 승리하며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부르며 달려라지구촌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김동명은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가수가 됐는데도 TV로 다른 가수분들의 노래를 들으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안좋았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나와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어머니도 즐거워하실거라고 생각한다. 탈락은 했지만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 멋진 가수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맙습니다. 키워주셔서”라고 덧붙였다.

사진=‘복면가왕’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