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만취 주정.. 19금 토크에 댄스까지

박지수 2016. 2. 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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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짝사랑에 아파하던 왕지혜가 만취 주정을 부렸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4회에서는 유리(왕지혜)의 주정이 그려졌다.

세현(조한선)의 매몰찬 태도에도 유리의 짝사랑은 현재진행 중. 이날 유리는 나영(남규리)과 소희(신소율)를 앞에 두고 “그게 웃겨요. 헤어질 땐 이 갈면서 난 좋은 남자 만나 엄청난 저택에서 애들 낳고 대리석 바닥에 드레스 끌면서 살 거라고 하는데 선만 보면 옆자리에 세현 씨가 앉아 있어요”라 토해냈다. 세현의 환상을 본다는 것이 유리의 설명.

유리는 또 “우리가 손만 잡고 잤겠어요? 그것도 무시 못해요. 기억이 생생해서.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러니 어떻게 포기해요”라 주정을 부렸다.

이어 유리는 나영과 함께 ‘위 아래’ 댄스로 짝사랑의 아픔을 이겨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그래 그런 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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