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의 슬리퍼, 신데렐라 기적은 시작됐다(종합)
오하니 2016. 2. 21. 21:17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에게도 신데렐라의 기적이 찾아올까?
2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장순애(성병숙)는 윤인철(권오중)과 강소영(왕빛나)의 불륜 사실을 알아냈다. 미국으로 갔다던 윤인철이 태연히 강소영과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던 것.
뒤늦게 달려온 안미정(소유진)이 장순애를 막아섰지만 소용없었다. 장순애는 베이커리로 쳐들어가 강소영의 머리채를 잡고 윤인철(권오중)에게 발길질을 했다.
이를 본 이점숙(김청)은 서둘러 가게 문을 내리고 주방에서 밀가루를 꺼내, 그릇째로 던졌다. 덕분에 사태가 진정되자, 안미정의 눈에는 의외의 인물에 들어왔다. 바로 직장 상사 이상태(안재욱).
베이커리로 달려오던 안미정은 이상태의 차에 살짝 치이면서 슬리퍼를 떨어뜨렸는데, 이상태가 슬리퍼를 챙겨서 뒤따라왔던 것이다. 이상태가 내미는 슬리퍼에 모든 상황을 파악한 안미정은 당황함에 입을 떼지도 못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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