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 대보름, 흐린 날씨 보름달 보기 어려워
이창민 캐스터 2016. 2. 21. 20:55
[뉴스데스크]
바람이 불긴 해도 하늘은 참 맑았는데요.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잔뜩 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 지방 곳곳에 비도 약간 내리겠고요.
두꺼운 구름이 하늘을 가리면서 보름달을 보기는 조금 어려울 전망입니다.
모레는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와서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 서쪽에서 폭넓은 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등으로 조금 춥겠고요.
영동지방에 이어서 경상도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조금 더 확대됐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약간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에서 2.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 곳곳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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