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월대보름 쌀쌀..밝은 보름달 보기 어렵다
2016. 2.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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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내리쬐는 햇살은
봄내음이 가득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공기는 여전한 겨울이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이 불면서
다소 싸늘하겠습니다.
환한 보름달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
많을텐데요.
아쉽게도 하늘빛이 탁해서
전국적으로 밝은 보름달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달 뜨는 시각]
달이 뜨는 시각을 살펴보면,
강릉이 오후 5시 47분에
뜨기 시작해,
제주는 오후 6시 초반에
달이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름]
오늘 종일 화창했지만
지금은 구름양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개황]
전국이 흐리겠고요.
제주와 전남 남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비의 양은 5~10mm로
많진 않겠고요.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 지역은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
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텐데요.
낮 기온
서울 4도,
전주 5도로 예상되고요.
바람이 불면서
체감 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화요일은 중부에 눈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수요일엔 서울이 영하7도까지
내려가며 반짝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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