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캠프영상]두산 보우덴의 첫 실전 등판

2016. 2.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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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미야자키(일본), 백승철 기자] 21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연습경기, 두산 새 용병 보우덴이 등판해 첫 실전 피칭을 하고 있다. 보우덴은 이날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 나선 두산 베어스가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7-10으로 패했다. 스코어에 상관없이 11회말까지 치르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이 경기를 통해 두산은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점검하는 수확을 얻었다.

두산은 일본 프로팀 및 롯데 자이언츠와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두산 선수단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후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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