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사혁신처 입주 예정 신축 공사 현장서 불

2016. 2.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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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입주할 예정으로 세종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40분쯤 세종시 어진동 신축 건물 공사 현장 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건물 외벽 단열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3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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