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민군 기동훈련·전투 비행훈련 직접 지휘
권민석 2016. 2. 21. 17:35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군의 기동 훈련과 비행 훈련을 잇달아 참관해 직접 지휘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이 하루에 두 차례 다른 훈련을 직접 지휘하고 참관한 건 흔치 않은 일로, 최근 고조되는 강력한 대북 압박 조치에 대한 맞대응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평양을 사수하기 위한 인민군 연합부대들의 쌍방 기동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 제1위원장이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 비행사들의 검열 비행 훈련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언제 이 훈련들을 참관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보통 전날 동정을 하루 늦게 보도하는 것으로 미뤄 어제 기동훈련과 비행훈련을 잇달아 지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훈련에는 박영식 인민무력부장과 리명수 총참모장, 림광일 작전총국장, 조남진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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