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마엘렌, "MSN과 함께한다는 것은 큰 행운"

박대성 2016. 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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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토마스 베르마엘렌(30)이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공격라인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를 극찬했다.

바르사는 21일(한국시간)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라스 팔마스전에서 2-1를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도 ‘MSN 트리오’는 빛을 발했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는 전반 6분과 39분에 각각 1골씩 터트려 팀 승리에 공헌한 바 있다.

베르마엘렌도 이들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MSN과 함께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장점도 언급했다. 베르마엘렌은 “그들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항상 같은 경기력을 유지한다. 정말 놀랍다. TV가 아닌 그라운드 위에서 그들과 호흡한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나도 함께 성장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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